2008년 05월 02일
요즘 들어....
온라인에서 오프에서 많이 들리던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게 다 멩박이 때문이다."
오프에서는
"이게 다 놈현때문이다."
였었는데 말입니다....
얼마 전 피디수첩덕분에 씨끌벅적하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국산 쇠고기는 안전할까요?
문제의 동물성 사료는 우리나라도 먹였습니다.
병든 소도 도축해 멀쩡히 팔다 걸린 상황도 여럿 있었습니다.
거기에 젖소고기도 정통 한우로 바꿔 파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인 상황에 청정한우?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지금 물가로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유가가 달나라 로켓 가듯이 오르고 다른 원자값도 합승해 오르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메가가 자리에서 끌려내려오고 누가 그 자리에 가야 할까요?
똥영? 학새? 국현? 창영감님?
그들이 가기만 하면 당장 하늘로 승천하던 물가가 다시 지상에 임하시고 미국인들이 울며 자복하면서 미국 소고기 도로 가져가고 관세철폐해줄까요? 그리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대한민국이 될까요?
푸힣힣힣!
지금은 화풀이 대상으로 하나 찍어 집단다굴할 상황이 아니라 이 상황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방도를 요구해야 할 상황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우도 사육과 도축과정을 제대로 관리하고 유통구조도 단순화시켜 중간 이익을 줄이면
농민도 소비자도 좋을 일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소고기 유통업자들에게 수입육까지 맡겨 이익보장을 해주면, 내일이라도 마봉춘에서 맛있는 미국소고기 방송이 나갈 거다."
농담같아요?
결론은 화풀이 대상을 잘못 잡았다는 것입니다.

# by | 2008/05/02 16:25 | 살다보면.... | 트랙백 | 덧글(10)






